누군가의 시선을 훔치고 싶다.
따지고 보면, 우리는 보는 것에서 부터 만나고 관계하고 창조한다.
그 모든 베이스.
그 모든 테이스트.
그 모든 기준을 결정하는 시선.
시선이란 보는 길이다.
나의 눈이 돌리는 길이다.
길 위에 꽃이 피고 길 위에 바람이 분다.
내 눈 위에는 어떤 꽃이 피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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